캐나다 불행한 국가 순위 6위 선정
프레이저 연구소가 발표한 불행한 국가 순위에 캐나다가 6위에 선정됐다. 불행한 국가 순위는 35개 선진국의 주요 지표를 비교하여 산정하는 데, 순위가 높을수록 주민들이 살기 좋지 않은 조건을 의미한다. 캐나다는 전체 비교 국가 중 4번째로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으며 실업률도 8번째로 높았다. 이와 관련 프레이저 연구소는 "캐나다의 물가 상승과 실업률 증가로 캐나다 국민들은 높은 불행지수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블행지수 상위 5개 국가는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웨덴이 각각 선정됐다.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은 11위에 선정되어 캐나다와 격차를 보였다. 박혜원 기자캐나다 불행 국가 순위 캐나다 국민들 프레이저 연구소